심각한 기억 상실 ㅠ- 네비게이토 선교회 서울 C 지구 중앙대

최강 한파로 연일 추웠는데 감사하게도 이번주는 추위가 조금 꺾인것 같아서 좋아요. 😀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시106편을 묵상하며 너무나 안타깝고 두려운 마음이 들었던 것을 나누고 싶습니다.
1~12절까지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인도하신 놀라운 기적과 사랑과 은혜가 기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13절에 보면
그러나 그들은 어느 새 주가 하신 일들을 잊었습니다..
But they soon forget what he had done ...
오랜 세월이 흘러서가 아니었습니다.
그들 모두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을 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어떤 기적을 경험 했냐하면

21절- 자기들을 구원하신 하나님, 이집트에서 위대한 일을 10가지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22절- 홍해의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의 기적과 사랑과 인도하심을 잊은 그들은 어떻게 되었냐면?

14절- 하나님께 불평하기 시작했고, 하나님을 시험했습니다.
15절- 무서운 전염병이 시작되었습니다.
19절- 황소우상을 만들어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24절- 그들은 아름다운 땅을 싫어하고, 주의 약속을 믿지 않았습니다.
결국 광야에서 다 죽게 되었습니다.

치매가 두려운 이유는 사랑하는 가족을 못 알아보고, 자신이 누군지 조차 모르게 되기에 참으로 슬프고 고통스런 일인것 같습니다.

영적 치매- 하나님이 누구신지 잊고, 내게 어떤 기적과 은혜를 베푸셨는지 잊는 것은 치명적인 고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중에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Remember 하는 것.
내게 어떤 은혜를 주셨는지 Remember  할때, 기록하고, 자주 나눌 때 영적 치매에서 벗어나게 됨을 알려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