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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속의 하나님
    카테고리 없음 2021. 3. 11. 21:35


    요즘 날씨가 낮에는 아주 따뜻한데 해가 지면 쌀살해서 감기 걸리기 좋은 때 인것 같아요.
    중앙대 네비게이토 형제 자매님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창세기 9장 1~17을 경건의 시간으로 묵상하며 약속의 하나님을 알 수 있었어요.

    노아와 그의 가족은 이제 방주에서 나와서 홍수로 멸망한 땅에서 살아가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시작을 하는 노아와 그 가족에게 축복을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자녀를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채워라. 땅 위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땅 위를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들을 두려워 할 것이다 . 내가 이 모든 것을 너희들에게 주었다.
    창9:1,2 (쉬운성경)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와 함께 사는 모든 생물과 너희 사이에 대대로 세울 언약의 표는 이러하다. 내가 구름 사이에 내 무지개를 두었으니, 그것이 나와 땅 사이의 언약의 표이다.

    내가 땅에 구름을 보내 구름 사이의 무지개가 나타나면,
    나는 너희와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나의 언약을 기억할 것이다. 다시는 홍수로 땅의 모든 생물을 멸망시키는 일은 없을 것이다.

    구름 사이에 무지개가 나타나면, 내가 그것을 보고 나 하나님과 땅 위의 모든 육체를 가진 생물들 사이의 세운 영원한 언약을 기억 할것이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나와 땅 위의 모든 생물들 사이의 세우는데 언약의 표이다.
    창9:12~17 (쉬운성경)

    노아와 가족들이 홍수로 멸망당한 땅에 내렸을 때 어땠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어렸을때 경기도 파주에서 벼농사를 지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여름 장마에 큰 폭우로 임진강 물이 범람하여 일대의 논이 다 침수되는 큰 피해를 입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이 빠진 후 온통 토사로 뒤덮인 누런 토사가 가득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길과 논바닥이 구분이 되지 않던 황토색 천지였던 풍경은 참으로 암담했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황량한 땅.
    모든 세상이 물로 멸망되고, 황토빛 맨 땅 만이 있는 그림이 떠 올랐습니다.

    올리브 나무에 새 순이 나오기는 했지만,
    풍경은 홍수 이전과 너무 달랐을 것 같습니다.

    푸른 숲과 나무, 아름다운 꽃들과 자연, 풍성한 과일 나무, 아름다운 경관들이 사라진 그 곳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그들에게 하나님은 복을 주시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꿈과 소망과 번성을 약속하셨습니다.
    노아의 가족에게 복을 주시고, 이 땅을 노아의 후손으로 가득 채우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셨습니다.

    황토빛 세상에서 무지개를 볼 때 얼마나 기뻤을까요?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가지 색깔 무지개를 보여주신 하나님을 묵상하니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꿈과 소망이 넘치는 미래를 약속하시고 무지개를 보며 노아와 가족들이 기뻐하기를 원하셨을 것 같습니다.
    노아의 가족들은 온통 흙색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새파란 하늘과 하얀 뭉게구름 사이의 선명한 일곱 빛깔 무지개를 볼 때 얼마나 벅찼을까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꿈과 소망을 주시는 분이 십니다. 약속을 주시고, 그것을 확증해주셔서 하나님을 믿고 살도록 보장해주시는 분이십니다.


    노아와 그의 가족이 하나님의 약속의 증표인 무지개를 볼 때마다 기뻐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생각하며 주장하며 살았던 것처럼 이 시대에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며 기뻐하며 사랑하기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약속 #네비게이토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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