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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죽고 함께 살고자 함이라 (고후7장) ㅡ 네비게이토 선교회
    카테고리 없음 2019. 9. 18. 12:50


    내가 정죄하려고 이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말하였거니와 너희로 우리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고자 함이라 (고후7:3)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보낸,
    참으로 아프게 책망한 첫번째 서신에 대한
    자신의 본심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가 그토록 모질게 채찍을 들었던 이유가
    "함께 죽고 함께 살기 위함"이었다고 고백합니다.

    참으로 눈시울을 뜨겁게 하는
    바울의 본심입니다.
    참으로 가슴을 뛰게 하는 신앙고백입니다.

    바울은 자기 혼자만 "내가 죽고 예수로 사는"
    <나홀로 신앙>을 추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맡겨주신 모든 성도들이
    "함께 죽고 함께 사는" <한 몸 신앙>을 추구했습니다.

    바울은 우리 모두 마음을 합하여
    주를 위해 죽고 주를 위해 다시 사는
    참복음의 핵폭탄으로 함께 무장되어
    함께 세상으로 뛰어들기 원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탄마귀가
    사도 바울을 그토록 싫어하고 두려워하여
    40여명의 바울암살조직단을 만든 이유입니다.
    (행23:12-13 참조)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2:20)

    10여년을 평생 약속의 말씀으로 주장해 온
    (갈2:20)의 약속의 말씀은
    결코 나 혼자만의 말씀이 되어선 안되겠습니다.
    내게 맡겨주신 사람들 모두가
    함께 붙잡고 살아가야 할 말씀이어야겠습니다.

    함께 죽고 함께 살아야 할 말씀...
    주님 다시 오셔서 왕으로 통치하실 그 날까지
    우리 모두의 생을 다 드려 추구해야 할
    필생의 사명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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