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마음밭은 만들어지는 것- 네비게이토 선교회 서울 C 중앙대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음으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히 못하였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와 육십 배와 백 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막4:3~8

오늘 선교사님의 은혜로운 메세지를 들었습니다.

4종류의 땅에 대한 이야기가 복음서에 나오는데
길가, 돌밭, 가시떨기 이 세 땅의 공통점은 원래 있던 모습 그대로. 어떤 변화도 거부하는 모습이라고 하셨어요.

좋은 땅은 갈아 엎어져야. 흙이 뒤집혀야 돌맹이나 유리조각등 골라내어 좋은 땅이 되는것이 라고 하셨어요.

저도 농촌에서 자라서 잘 아는데 봄이 오면 밭을 갈아 엎는 일부터 했던 기억이 났어요.

땅의 입장에서는 말할 수 없는 아픔과 고통이 있지만 그 뒤집히는 아픔으로 좋은 땅이 되어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게 된다는 말씀을 들으며

좋은 땅은 처음부터 좋은 땅이 아니라 갈아 엎으면 되는구나 알게 되었어요!

제 인생의 밭을 좋은 땅으로 만들기 위해 말씀에 기초를 두고 말씀을 믿고 순종하며 겸손히 잘 배우고 훈련하며 살기를 결심하였습니다.

귀한 메세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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