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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 중앙대 네비게이토 선교회 서울 C지구
    카테고리 없음 2020. 6. 28. 07:03

    암송하다가 은혜로왔어요~^^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칠찌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찌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
    - 시편 27:3~5 -

    다윗은 그 누구보다도 군대의 위협과 왕이 자기의 목숨을 노리는 위태로운 상황 속에 있던 사람이였는데..
    이 시에서는 그런 불안감과 위태로움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푸른 들판에 누워 한가로이 즐기고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드네요 ㅎㅎㅎ
    왕에게 쫓기는 그런 급박한 상황에서 어떻게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기억할 수 있을까... 나 같았으면 내 목숨을 건져주시도록 승리자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의뢰할텐데...
    이런 여유로움이 어디서 나오는걸까? 바로 그의 마음이 하나님의 어떠하심에 사로잡혀 있었기에 전쟁 속에서도 마음에 평화가 가득했었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나님은 그의 믿음대로 하나님의 장막 은밀한 곳에 그를 비밀히 지켜주시고 철저히 보호해주시고 함께 해주셨어요!!
    우한폐렴의 공포 가운데 있지만 하나님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아름다움에 사로잡혀 살아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중앙대 #네비게이토 #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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