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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이름을 부르시는 주님- 네비게이토 선교회 서울 C 지구
    카테고리 없음 2019. 11. 14. 07:01

    방과 후 수업을 하러 갔습니다. 세번째 가는 날이었죠*^^
     같은 학년의 국어 선생님이
      선생님! 유진이가 선생님이 자기를 무척 예뻐해준다고 좋아하던데요 라고 하셨어요
      아 ~~ 그래요?
      사실 그 아이를 특별히 예뻐한 것은 없었는데 왜 그렇게 느꼈을까?
      이름을 익히기 위해 가끔씩 이름을 부르며 질문하고 문제풀때 옆에서 지켜본 것 뿐인데...
      아이들은 자기의 이름을 불러주면 무척 좋아합니다. 그리고 일부러 선생님의 관심을 끌려고 다 알면서도
      선생님 ! 이거 맞죠? 또는 잘 모르겠으니 개인적으로 설명해달라는 것입니다.
      항상 내 이름을 부르시는 주님이 떠올랐습니다. 때로 내가 부르지 않아도 내 곁에서 지켜봐주시고 설명해주시는 주님.... 내가 주님께 주님!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 라고 할때 주님은 언제나 제 곁에서 말씀하십니다.
     전 주님의 특별한 관심을 받는 사람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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