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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전체모임이 있었지요- 네비게이토 선교회 서울 C지구
    카테고리 없음 2019. 10. 31. 07:40
    오늘 전체 모임이 있었죠?ㅋ
    간증도 넘 은혜롭고 , 말씀공부도 너무 좋았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한 형제 때문에 너무 감사했어요.
    이 형제는 현재 휴학중이고 천안에서 일을 하고 있답니다.
    원래 주말은 쉬는데 오늘은 일이 많아서 출근을 하는 날이였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 배우러 서울에 올라오기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근데 오늘 아침 경건의 시간에 주님께서 이 말씀을 보여 주셨다고 합니다.
    눅 18:29~30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캬~ 존 말씀~ , 또 약간 긴장도 되는 말씀~ )
     
    그래서 이 말씀을 통해서 용기를 얻고, 과장님께 말씀 드렸더니,
    과장님 왈, "그럼 우리 다 쉬어 버려!!" (잉~◎◎  잠시 화기 애매한 분위기 연출~)
    순간 형제도 당황이 됐다고 합니다. 
    자기 때문에 분위기가 이상하게 돼 버린 것 같아서요.
    결국, 이 형제와 과장님만 출근을 안하게 됐답니다. ㅋㅋ(캄사, 캄사~)
    (사실, 과장님은 나오셔도 별로 하시는 일이 없다고 ㅋㅋㅋ )
    이 형제도 과장님과 한 조인데, 아직 보조라 별로 하는 일이 없다고 ㅋㅋ ㅋ .
    그렇다고 과장이 빠진다고 자기도 빠질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죠.
     일이 없어도 나와야 될 것 같은 분위기.....  
    암튼 결정은 과장님과 두 명만 안오게 됐다고 합니다. ㅎㅎ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우선순위도 없이 일에만 매여 살고 있지요.
    이런 분위기 속에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형제의 이 얘기를 듣는 순간, 형제가 너무 기특해 보였슴돠~(아이고 이 이뿐 )
     사실 늘 어리게만 보여서 ‘언제 쯤 믿음이 자랄래나?' 하는 맘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의지해서 순종해 보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고 너무 이뻐 보였슴돠.
    말씀의지해서 순종하는 모습이 얼마나 귀해 보이는지.....
    형제를 배웅해 주고 비전관 1층에서 와서 주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오늘날 우리 가운데 이런 믿음의 세대가 계속해서 힘있게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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