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닌 그 기회를 잘 활용하여 제게 복음을 전해주셨죠~ㅎㅎ
(나중에 알았는데요~ 그 언닌 학교를 돌며 기도하고 있던 중이었데요~ 하나님을 찾고 있는, 함께 말씀 배울 신입생을 보내달라고요. 제가 그 기도응답인 것 같아요~ 풋풋한 신입생~홍홍~
물론 .....좀 쩔긴했었었지만.. 쩝..)
함튼 그때 언닌 제게 행복하냐고 물었어요. 자신은 행복하다며
언닐 변화시켜주신 주님을 얘기해줬는데요.. 언니의 표정.... 쥔짜... 밝았어요...
사실...미인은 아니었는데..
밝게 웃는 언니의 얼굴에서... 광채가 나데요.. 정말이예요.. 전.. 눈이 부셨어요....
제가 알고 있던 잘놀고 잘 꾸미는 선배들과 참 달랐어요.
언니의 행복하냐는 말은.. 화살.. 아니..핵폭탄처럼 제 마음에 확꽂쳐.... 터졌어요.....
전...대답할 말이 없었어요...
이젠 더이상 안되겠다.. 더이상 망가지지 말고... 하나님께 가야겠다... 이젠.. 때가됐다...
그때부터 중앙대 네비게이토에서 말씀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개과천선이라고나할까...
도둑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하고 더 풍성히 얻게하려는 것이라. 요 10:10
지금은 어떠냐구요?? 행복하냐고요?? 물론... 당근이죠.
사람들이 그러는데요~ 저로부터 행복오로라가 나온다던데요~~ㅎㅎ 캬캬캬~
주님은 절 행복하게 해주셨그요~~ 시력이었던 제 성적도 변화시켜주셨어요~
1.13에서(에구.. 비밀인디..) 가장 최근 학기때.. 4.2 넘었죵죵죵~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