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즐거운 STP를 은혜 가운데 마친후에 형제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 나갔어요.. 캠퍼스 1-2학년 형제들이 너무나 신나하는 모습이었어요..
함께 식사하면서 주님 주신 은혜도 돌아보고 STP기간에 받은 축복도 서로 나누고
너무나 즐거운 교제였어요
그때 최근 군대를 제대하고 다시 복학해서 주님을 배우는 한 형제가 이런 말을 하는거예요
'정말 자신이 1학년때는 몰랐지만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 네비게이토 형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았다고...
군대만 해도 고참은 일시키고 자기는 편히 쉬는 반면에 네비게이토 형들은 오히려 궂은 일을 마다 하지 않고
작은일도 신경써주는 모습이 세상 사람들과 너무나 다르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 말을 들으면서 그 형제가 참 기특하기도 하고 ㅎㅎ 하나님께서 그 형제를 변화시켜주시고 성장하도록 도와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답니다..
물론 저도 사랑 가운데서 주님을 배워가는 형제들과 자매들 선교사님, 자매님이 계신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한 시간
이었습니다.. 돌아오는 발걸음이 너무나 즐겁고 은혜 가득한 식사 교제 시간이었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