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네비게이토 형제는 이제 네비게이토 형제로 부터 복음을 듣고 2년이 채 안된 형제 입니다. 그의 삶에 들어가셔서 그의 삶을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찬양드립니다.
저는 서울에서 태어났고
교회 다니는 어머니와 천주교 배경의 아버지, 형, 그리고, 저 이렇게 4식구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초등학교 3학년 IMF때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형과 저는 교회를 다녔었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는 교회를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 후에 아버지는 재혼을 하셨는데 중국조선족인 새어머니와 누나와 함께 저희 형제는 같이 살았습니다.
사랑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와 나이 때에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저는 11살 때 부터 컴퓨터에 손을 댓고
거의 폐인 수준으로 14년간 게임중독자로 살았습니다.
공부에 관심이 없고
또, 하지 않아 시간날 때마다 PC방가서 밤10시까지 게임하다 집에 오고,
공부보다 친구들과 어울리며 놀고 방황하는 생활을 좋아했기 때문에 성적은 뒤에서 2~3등을 다퉜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는 복싱을 해서
다른 친구들에 비해 체격이 좋았고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려 다녔습니다.
제가 16살 때 한번은 반친구중 한명이
저에 대해 자기 자랑하고 오만한 애라고 놀리는 것 같아서
친구의 얼굴을 때렸는데 얼굴이 만신창이가 되었고,
피흘리는 상태에서 계속 때리다가
선생님이 들어와 말리셔서 멈췄습니다.
그 친구의 얼굴은 피범벅에 형체를 알아볼수 없는 얼굴이 되서 병원으로 가게 되었고, 얼굴을 성형해야 했습니다.
집안 형편도 좋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를 쳐서 아버지는 많이 힘들어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이없어 죄의식보다는 꼴좋다는 식의 마음이었습니다.
고3때 대학에 원서를 냈는데 1차에 합격하게 되었고,
입학하기 전까지 공부는 안하고
계속해서 게임 중독이 절정에 이르기까지
밤새서 게임하는 날이 잦았습니다.
그런중에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고, 개과천선을 꿈꾸며 대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삶은 매일 여학생들과 술을 먹으러 다녔고,
친구들과 춤에 빠져서 클럽도 자주 가며 방탕한 생활을 했습니다.
공부를 안해 첫 1학기 학교성적은 0.9점이 나왔습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과 염려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때에 군대에 가게 되었습니다.
제대 후 복학한후
자신을 의지하며 세상적인 것을 바라보며
공부를 했지만 예전과 같이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졌고
걱정과 염려로 가득차게 되었고
극단적인 생각까지도 하며 살았습니다.
그 힘들어 하던 때에 네비게이토 형제(중앙대 네비게이토 선교회) 형제를 만나 교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복음을 듣지않고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저는 더 힘들었고
또 네비게이토형이 하는 말이 모두 저에게 와닿는 말들을 해주어서 왠지 마음이 편안했고
그때 하나님께서 저의 마음을 두드리셔서 마음문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저에게 말을 잘 못 걸었던 네비게이토형제는
주님의 마음을 품고 열심히 저의 마음가운데 어려움을 풀어주었습니다. 주님께서 제가 어려워 할때에 정말 저를 살리시기 위해서 네비게이토 교제로 인도 하신 거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네비게이토 교제권을 만나서 제가 누린 축복들을 나누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