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부터 네비게이토(중앙대 네비게이토선교회) 교제권을 만나서 제가 누린 축복들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첫째는 저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구원해 주시지 않았다면 저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에서 제가 지은 수많은 죄값을 치르며
어두운 불구덩에서 영원히 고통을 느끼며 지낼 수 밖에 없었는데
주님께서는 저에게 하나님의 자녀로써 인간답게 살수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5:8)
주님께서는 저에게 찾아오셔서 문을 두드리시고
저 한사람을 위해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네비게이토(중앙대 네비게이토) 형제들과 교제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고
네비게이토(중앙대 네비게이토) 교제를 하면서 십자가의 사랑을 더욱 깊이 깨닫고 알고 싶어졌습니다.
집과 비전관 오가는 왕복 시간은 4시간이라 오가는길 말씀을 읽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보고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계발시켜 주셨습니다.
네비게이토(중앙대 네비게이토)교제권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면서 복음을 사람들에게 전하게 되었고
학교 앞에서 3명이서 자취하던 친구들에게 성경을 들고 찾아가 주님의 사랑과 성경 말씀을 전해주었고
그중 한명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한 친구는 과학적 증명을 해달라는 말에 말문이 막히고 식은땀이 흐를 때도 있었지만
계속 영향을 주며 주님을 알려주려고 합니다.
그 친구들은 지금 군대에 가있고 계속 연락하며 좋은 관계로 지내게 되었습니다.
2012년 1월1일 수양회때 올해 목표로 가족 구원을 이루도록 기도했는데
그날 누나가 영접했고 얼마전에는 중국에서 온 할머니께서 영접하셨습니다.
아버지는 다리 다치셨을때 하나님에 대해 많이 알려드리고 기도도 많이 해드렸는데
물리치료 받으실 때 옆에 앉아
“아버지 제가 좋은것 알려드릴까요”라는 말을 했고 아버지는 뭔데? 라고
아무것도 모르는 말투로 말하셨습니다.
복음지를 꺼내서 아버지께 보여드리고
제가 “사랑의 하나님께서..” 라고 말하는
동시에 아버지는 복음지를 던지시고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마음이 많이 힘들었고 네비게이토(중앙대 네비게이토 선교회)형과 통화하며 위로 받고
주님께 아버지가 주님을 믿을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저를 복의 통로로 삼아주셔서 가족들, 친구들, 친척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전파할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