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3:17,18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나는 여호와로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말씀을 암송하며 하박국선지자의 마음과 믿음을 묵상해보았습니다.
이스라엘의 멸망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
있지도 않을 일에 대해 단지 가정으로 이 고백을 한것이 아니라
정말 현실 상황이었고
모든게 멸당하고 없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게 다 없어지고 모든 소출이, 소와 양이 다 없어진다해도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겠다고 하는 하박국선지자의
믿음의 고백을 보며
하박국선지자는 정말 하나님을 잘 알고 확신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만으로 충분하다는것~
하나님 한분이면 된다는 것~
그 무엇도 중요하지않고
오직 사랑과 능력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이 중요하다는것
그는 그 누구 보다 이 사실을 알고 믿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씀을 암송하며
묵상하며
저도 이 믿음의 고백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 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저는 여호와로인하여 즐거워하며 저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겠습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