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하나님은 자비로우신 분입니다- 네비게이토 선교회 서울 C 중앙대

one heart 2023. 4. 17. 13:59

요즘 날씨가 참 좋아서 즐거운 피크닉을 가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해요.

때론 미세먼지로 하늘이 뿌옇게 보여도 하늘은 여전히 푸르르다는 것을 생각하면 답답했던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아요. ^^

시편을 경건의 시간으로 묵상하며 은혜가 되었어요.
오늘은 시편123편을 묵상했어요.

하늘에 계신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종의 눈이 그 상전의 손을, 여종의 눈이 그 주모의 손을 바람 같이 우리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기를 기다리나이다
여호와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평안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우리 심령에 넘치나이다
시편 123:1‭-‬4 KRV

I lift up my eyes to you, to you who sit enthroned in heaven.
As the eyes of slaves look to the hand of their master, as the eyes of a female slave look to the hand of her mistress, so our eyes look to the Lord our God, till he shows us his mercy.

Have mercy on us, Lord, have mercy on us, for we have endured no end of contempt.
We have endured no end of ridicule from the arrogant of contempt from the proud.
Psalms 123:1‭-‬4 NIV

하늘의 하나님을 향해 눈을 듭니다


최근에 제 마음이 슬프고 낙심이 되는 면이 있었습니다.
낙심이라기보다는 어려운 상태가 정확한 것 같아요. 답답한 상황이 해결이 되지 않고 계속 진행이 되는 상태이다보니 마음 속 깊은 곳에 큰 슬픔이 저를 무겁게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경건의 시간을 하면서 이것이 나의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제를 바라보고 있는 결과는 깊은 슬픔과 괴로움이었습니다.

시편 123편에서 기자는
종들의 눈이 그들의 주인의 손을 바라보듯, 그렇게 그들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본다고 했습니다.

종들이 왜 주인의 손을 바라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주인이 먹을 것, 입을 것을 곳간을 열어 종들에게 줄 것을 바라보지 않았을까?

또한 종들의 입장에서 주인은 그들의 생명을 주관하는 주관자이며, 그들의 소유주이기에 무조건 순종하고 복종하고 따라야 할 대상이며, 종 된 자신의 목숨과 운명이 주인의 손에 달려 있기에 주인의 손을 바라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의 눈과 마음은 주인만을 향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은 눈을 들어 주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 제가 순종해야 할 명령입니다.
내가 눈을 들어 하늘의 주님을 향할 때 내가 살고 내 가정이 살 수 있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는 하늘에 계십니다.
하늘에서 온 땅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시며, 나를 너무나 사랑하사 십자가에서 죽으신 구세주가 되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가장 높으신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주께서 당신의 백성이 고난과 멸시를 당하고 계심을 보고 계십니다.
주님은 내 모든 형편과 사정을 다 아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반드시 도와주시는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이십니다.

중앙대 네비게이토 비전관 1층 십자가 앞에서 주님을 바라보며 간절히 기도할 생각을 하기만해도 마음이 기쁘네요.

중앙대 네비게이토는 따뜻한 사랑이 넘치고, 말씀 중심적인 너무 좋은 곳이예요!

https://m.cafe.naver.com/cna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