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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한 것을 악하다고 가르쳐주시는 사랑- 네비게이토 선교회 서울 C 중앙대

one heart 2022. 5. 25. 13:47

중앙대 네비게이토에서는 매주 화요일에 은혜로운 은혜의 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어제는 요한복음 7장으로 스터디 하며 많은 은혜를 누렸답니다.

세상이 너희는 미워할 수 없겠지만, 나는 미워하고 있다. 이는 내가 세상에 대하여, 또 세상이 행하는 일들에 대하여 악하다고 증언하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7:7

예수님은 세상이 당신을 미워하고 있다는 것을 아셨고, 미워하는 이유도 알고 계셨습니다.
세상이, 그리고 세상이 하는 일이 악하다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세상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네가 하고 싶은대로 살아'
'그게 잘 하는거야'
'네 맘대로 느끼는대로, 네 소리에 귀를 기울여' 라며 죄를 부추깁니다.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 어떻게 될까요?
정말 행복해질까요?
인간은 본성적으로 악하고, 선택을 잘못해서 또 죄를 행합니다.

인간의 욕구는 죄된 것 뿐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 것마다 후회와 고통과 죄 뿐인데 마치 그것이 옳은 것 처럼
말합니다.
'그렇게 살면 안돼!' 라고 하는 것은 자유를 억압하는 것 처럼 죄악시 합니다.

또 요즘은 악한 것을 선하다 하고 선한 것을 악하다고 하는것도 예전에 비해 많아졌습니다.
선과 악의 기준이 모호합니다.
개인의 기준으로 선과 악을 판단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세상이 혼돈하고 사람들은 죄 속에서 더욱 고통스러워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그것이 죄다. 잘못이다.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설사 알아도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악한 것을 악하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우리를 정죄하시는 것도, 추궁하시는 것도 아닙니다.

죄를 죄로 알고 벗어나도록 알려주십니다.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저의 죄와 잘못들을 오늘도 사랑가운데 가르쳐주시는 주님이 계셔서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
죄악에서 벗어나 진리의 말씀따라 살아가게 하시는 주님이 계셔서 저는 안전합니다.

주님은 목숨을 바쳐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사랑의 주님이심을 더욱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