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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1 day, 연합과 동거(시133)- 네비게이토 선교회 서울 C 지구
one heart
2019. 11. 7. 07:23
어제(앗 그제)의 경건의 시간은 시 133편이었습니다.
EDM1 Day에 맞게 좋은 구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
그 아름다움에 대한 설명이 있고 그런 삶에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묵상하며 감사하였습니다.
그냥 연합도 안하고 함께 팀웍도 안하면 겉으로 볼때는 아무 일도 없겠지...
연합은 안하고 함께 생활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울까?
마음은 하나인데 실제로 팀웍을 못한다면 그것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못하겠구나.
그러나 연합하여 동거한다면...
참으로 연합하여 동거한다면 하나님의 축복과 함께 하는 사람들도 큰 힘과 용기를 얻겠구나 묵상했습니다.
나, 우리 대학, 우리 청팀 작게 생각하면 하나가 될 수 없겠지만
크게 볼수록
EDM1, 한국 네비게이토, 전세계 네비게이토,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을 생각하니 어떻게 해야 할까를 알 수 있었습니다.
만나는 한 사람이라도 "더 주님을 사랑하도록" 뜨거운 격려와 사랑을 주고 (나도) 받아야 겠다.
순식간에 지나가는 하루
한 사람이라도 개인적 관심을 갖고 만나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이제 하루를 지내고 보니
생각납니다.
서강대 4학년 신문 방송학과 형제 " 교제하면서 여기서 배우니까 참 내가 신앙생활 이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동안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었던 전도하는 사람, 말씀 그대로 사는 사람... 그런 사람을 실제로 보게 되어... "
충북대 기계공학과 형제 "복학해서 지금 적응 중이예요. 이번엔 성경 좀 읽어보려고 하는데.... "
터질듯 밝은 미소로 맞아주셨던 든든한 형님같은 김00, 기00, 강00, 차00 형제들, 또 후배 형제들,
인사하고 싶었는데 멀리서 얼굴만 본 여러 지역의 형제들... 아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세상엔 연합하여 동거하길 원하면서도 불화하여 별거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우리 좁은 땅에서 이뤄지는 일들 : 하루 자살 3명(앗 35명인데...), 하루동안 이혼 319쌍.
이렇게 주님의 제자, 하나님의 일꾼으로 불러 주신 것만해도 감사한데
연합하여 동거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양 드립니다.
형제들도 어제 다른 지역 형제들을 만나 격려 받은 것, 격려 해준 것들 신나게 나누었는데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이렇게 귀한 교제속에 있다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날씨부터 모든 환경을 선하게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며
귀한 교제안에 있음에 감사가 가득해 집니다.
섬기고 베풀어주신 모든 리더들을 손길, 일꾼들의 수고는 말할 것도 없고...
아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겸손과 헌신으로 잘 따르게 하소서.
거역하고 완고한 마음에서 떠나게 하시고 악에서 떠나게 하소서.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