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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네비게이토 선교회 서울 C지구
one heart
2019. 10. 29. 07:09
나 조금 크더니...
내가 이렇게 술이 잘 받는지는... 상상도 못했었죠.. 맥X 소X 막걸X 동동X...
술 잘 마시고, 애들 소개팅시켜주고, 학생운동 쫓아다니고.. 참 바빴죠..
적응 잘한다며 절 부러워 하는 애들도 있었죠.. 전 그런 말을 낙으로 삼고 무척 흐뭇~~ 해했었더랬었었죠..
이젠 교회가 아닌... 교회의 십자가가 보이는 호프집 창가에 앉아... 병나발을... 불렀죠...그것도... 매일... 그러다.. 웩.
참 추하다... 됐네...
조금더 크면서..
인생이 허무해서.. 많이 울었죠.. 놀때는 신나게 놀았는데... 제 속을 터놓고 얘기할 사람은 없고,
얘기한다고 해서 들어줄 사람도 없더라구요.. 대학까지 왔는데도 어떻게 살아야할지도 모르겠고.... 학점은 왠 시력인지.... 왜이리 낮은지... 그 고생해서 대학와놓고는... 학사경고...
모든 친구 선후배들을 끊고.. 잠수를 타게 됐어요...
그러다 어느날 본의아니게... 앗 아니...;; 운명적으로... ㅎㅎ 중앙대 네비게이토 언니를 만났죠.
길을 가다가.. 제가 언니를 보고 저도 모르게 소릴 질러 버렸거든요..
제 고향친군줄 알고요.. 이런..
내가 이렇게 술이 잘 받는지는... 상상도 못했었죠.. 맥X 소X 막걸X 동동X...
술 잘 마시고, 애들 소개팅시켜주고, 학생운동 쫓아다니고.. 참 바빴죠..
적응 잘한다며 절 부러워 하는 애들도 있었죠.. 전 그런 말을 낙으로 삼고 무척 흐뭇~~ 해했었더랬었었죠..
이젠 교회가 아닌... 교회의 십자가가 보이는 호프집 창가에 앉아... 병나발을... 불렀죠...그것도... 매일... 그러다.. 웩.
참 추하다... 됐네...
조금더 크면서..
인생이 허무해서.. 많이 울었죠.. 놀때는 신나게 놀았는데... 제 속을 터놓고 얘기할 사람은 없고,
얘기한다고 해서 들어줄 사람도 없더라구요.. 대학까지 왔는데도 어떻게 살아야할지도 모르겠고.... 학점은 왠 시력인지.... 왜이리 낮은지... 그 고생해서 대학와놓고는... 학사경고...
모든 친구 선후배들을 끊고.. 잠수를 타게 됐어요...
그러다 어느날 본의아니게... 앗 아니...;; 운명적으로... ㅎㅎ 중앙대 네비게이토 언니를 만났죠.
길을 가다가.. 제가 언니를 보고 저도 모르게 소릴 질러 버렸거든요..
제 고향친군줄 알고요..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