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얼마나 가슴이 아프셨을까?
분신같은 사랑하는 그 아들의 온몸이 채찍으로 맞아 쓰러졌을때,
대못이 사랑하는 그 아들의 손과 발에 찔렸을때.....
그 모습을 보고 정신이 온전할 수 있는 부모가 어디 있을까요?
우리와 같은 인격이신 하나님, 인간이 가진 부모의 사랑 이상의 사랑의 감정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지켜보시는 것이 얼마나 큰 고통이셨나요?
그런데 왜 포기할 수 없으셨을까...?
죄의 종이 되어, 죄를 버릴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사람들,
그 죄의 결과로 고통속에 살아가는 저희들을
보며 창자가 끊어지는 고통을 느끼신 하나님의 사랑때문이겠죠..
그 하나님의 사랑으로 지금 제가 이것을 깨닫고 고백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이 사랑의 빚을 무엇으로 갚을 수 있겠나이까?
그러나 오병이어 밖에 되지 않는, 아니 그 것도 안되는 저 이지만
주님께 저를 맡기오니, 저를 통해 세상 많은 사람들이 이 주님의
사랑을 알고 저와 같은 고백을 하게 하소서 T.T